방사능 피폭 종류

Diary 2011/04/06 00:03 미첼
방사능피폭은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체외피폭과 체내피폭으로 구분된다.
체외피폭이란 원자폭탄이 작열한 순간에 나오는 방사선이나 의료에서 사용되는 X선 촬영처럼 체외의 방사선원으로부터 피폭되는 것이다.
체내피폭은 오염식품 따위의 방사선을 내는 물질을 체내에 섭취하여 발생하는 피폭이다.
이 체내피폭에 대해서는 토양으로부터 식물에의 이행과정이나 식물의 연쇄를 통하여 방사성 물질이 체내에서 농축되기 때문에 대단히 막대한 피폭을 몰고 올 위험성이 크다. 한꺼번에 고선량의 피폭을 당하게 되면 급성장애 및 급사를 맞게 된다. 어림잡아 0.1~0.25 Sv(시버트)에서 화상, 탈모, 구토감, 백혈구 감소 등의 급성장애가 발생하고, 3 Sv부터 급사가 나타나며, 6 Sv정도에서는 전원이 급사한다.
저선량의 피폭을 당한 경우에는 그 방사선량에 따라 일정한 확률의 백혈병, 암으로 인한 사망 등이 일어나며, 생식세포가 피폭되면 유전장애 등을 몰고 온다. 이러한 암이나 백혈병은 급성장애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피폭 후 수년 혹은 수십년이 경과한 뒤부터 발생하므로 후발성장애라고 한다. 더우기 유전장애의 경우에는 한 세대의 피폭 영향이 세대를 넘어 자손대에까지 신체적 장애로 나타나므로 다른 단순 재해나 사고와는 비교할 수 없는 심각성을 나타낸다. 그외에도 방사능 피폭이 두려운 이유는 한가지가 더 존재한다. 강한 방사선을 맞는다고 해도, 세포는 대부분 거의 죽지 않는다. 다만 세포 분열에 필요한 DNA가 파괴되어 분열을 할 수 없게 되므로, 신체 조직의 재생이 불가능해지며 그래서 일정기간 후 (현재 존재하는 세포가 수명이 다해 죽었을 때)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피폭(방사능병 혹은 방사능증)은 전리복사에 과다하게 노출되어 생체 조직이 피해를 입는 것을 지칭하는데, 일반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많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심각한 문제를 가리킨다. 방사선이 세포 분열과 상호작용함에 따라 수많은 피폭 증상이 나타나며 특히 이러한 문제는 일반적으로 빠르게 세포가 분열하는 위장 기관 등에서 심각한 문제로 작용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장의 점막세포가 전부 벗겨지므로 영양을 흡수할 수 없게 되어 치사에가깝거나 혹은 치사에 이를만큼 굉장히 심각한 설사증에 걸리며, 피부가 전부 때처럼 벗겨져 떨어지면서 피부 밑의 생살, 근육이 그대로 노출된다. (심한 화상상처와 같은 증상) 또한 혈구를 만드는 골수 세포가 소멸해서, 면역력이 없어진다(에이즈와 같은 증상)뇌나 신경세포는 죽는 그 날까지 수명이 다하지 않기 때문에, 의식이나 감각은 그대로. 죽는 그 날까지 문자 그대로 생지옥이 계속된다.
2011/04/06 00:03 2011/04/0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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